재활용 차량에 전선 걸리며 전봇대 쓰러져.. 일대 전력 공급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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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22) 오후 4시 반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도로에서 재활용품 수거 차량이 전선을 건드리면서 전봇대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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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오후 5시쯤부터 사고 지점 일대의 전기 공급을 차단하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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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이후 '엘리베이터가 멈춰 섰다'는 등의 119 신고도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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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27984_367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