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한 남성이 119 구조대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경찰 관계자]
"변호인 선임할 수 있고. 잠시만요. <너 때문에 죽을 뻔했다고!>"
서울 지하철 5호선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입니다.
대피하는 승객들의 틈에 섞여 도주를 시도했지만,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그을음이 잔뜩 묻은 손을 보고 의심한 경찰의 추궁에 범행을 인정한 겁니다.
[안상일/승객]
"여성분이 소리를 질러서 내가 그쪽을 쳐다보니까 '담금주'통이 바닥에 뒹굴면서 휘발유가 확 뿌려지더라고. 그게 바닥에 쫙 깔리면서 휘발유 냄새가…"
남성은 "이혼소송 결과에 불만이 있어서 지하철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이 남성에 대해 열차 안에서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으로 가던 열차 안에서 난 불로 400여 명의 승객이 선로로 대피해 마포역으로 빠져나오는 소동이 있었지만, 중상자는 없었습니다.
다만 화재 당시 열차 내 CCTV는 실시간으로 공유되지 않아, 역무실이나 공사 상황실은 이를 모니터할 수 없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 후략 ..
(출처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21479_36799.html)
| 김포 어린이집서 백설기 먹던 2세 남아 사망.. 보육교사 입건 (0) | 2025.06.02 |
|---|---|
| 서울 노원구 수락산 스포츠센터 화재.. "창문 닫고 산 접근 자제" (0) | 2025.06.01 |
| 일본 홋카이도 해역 규모 6.1 지진.. "쓰나미 피해 우려 없어" (0) | 2025.05.31 |
| '지하철 방화' 순간 아수라장 "밀지 마세요!" "침착해!!" (0) | 2025.05.31 |
| 5호선 지하철서 방화.. '기름통 든 남성' 용의자 체포 (0) | 2025.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