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2~3일 동안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다음 단계를 논의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휴전 선언은 연극에 가깝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오는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리는 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 열병식에 20여 개국 정상이 참석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푸틴 대통령의 휴전 선언을 이 기간 모스크바 공격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해석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몇몇 나라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안전 조치를 요청했다며 "우리 입장은 몹시 단순하다. 러시아 영토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에도 책임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방화와 폭발 등 여러 수단을 동원한 뒤 우리에게 책임을 떠넘길 수 있다"며 러시아가 전승절 행사와 외국 지도자 방문을 이용해 자작극을 꾸밀 수 있다는 주장도 폈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 발언에 대해 "우연이 아니다. 국제적 테러리스트의 전형적 협박"이라며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려는 외국 정상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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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12732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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