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빨간 거짓말' 익숙하지만, 또다시 상상 뛰어넘은 尹

취임 한 달이 지난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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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로 여당 상임고문들을 초청한 윤석열 대통령은 청사를 여유있게 쓰고 있다며 '인원'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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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22년 6월)]
"한 건물에 700∼800명 되는 인원이 여유있게 다같이 쓸 수 있는 공간이다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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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에게 소통 강화의 상징처럼 내세운 김치찌개를 언급할 때는 인원이 적어야 맛있게 끓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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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23년 5월)]
"조금씩 나눠서 자리를 한 번…인원이 좀 적어야 김치찌개도 끓이고 하지 않겠어요? 몇백 그릇을 끓이면 맛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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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홈페이지에 공개된 취임 이후 발언들을 확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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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sZURnw-p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