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는 업무상배임 혐의로 이 위원장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대전MBC 재임 당시 2015년 3월 4일부터 2018년 1월 9일까지 법인카드를 사적 용도로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지난해 7월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을·더불어민주당) 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 위원장을 업무상배임 혐의 등으로 대전유성경찰서에 고발했다.
또 같은 날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등 시민단체들도 법인카드 유용 등의 내용으로 이 원장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검찰이 사건을 경찰로 이첩하면서 서울수서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는 대전유성경찰서에서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 증거 자료를 확보해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수사 중인 사안으로 정확하게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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