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법 형사5부는 보복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튜버 56살 홍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 대한 사죄나 죄책감은 찾아보기 힘들고, 범행을 축소하려는 모습을 보였다"며 "폭력 범죄 전력을 보면 살인 범죄를 또다시 범할 위험성이 있어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 동선 파악과 흉기 구입, 렌터카 계약 등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게 인정된다"며 보복 목적으로 살해했다는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선고가 끝나자 피고인 홍 씨는 법정에 서서 "감사합니다"라며 손뼉을 쳤고, "내 동생을 살려내라"는 유족 측에겐 욕설을 하면서 퇴정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5월 부산 연제구 부산법원종합청사 앞에서 생방송 중이던 다른 유튜버를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났다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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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817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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