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오늘(11/14) 오후 3시 반쯤, 명태균 씨 변호인이 기자들에게 알린 내용입니다.
'김건희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를 제출하기 위해 9월 24일 포렌식 업체를 찾아갔고, 실제 해당 메시지를 고소 사건 자료로 경찰에 냈다'고 했습니다.
검찰의 주요 구속영장 청구 사유인 증거 인멸 의도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경찰관과 나눈 문자 대화를 공개했는데, 여기에 텔레그램 대화가 나옵니다.
그동안 전언으로만 돌던 김건희 여사와 명 씨와의 텔레그램이 처음으로 실물로 공개된 겁니다.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창원의창이 지역구인 김영선 전 의원의 김해갑 출마를 언급한 내용입니다.
명 씨가 "여사님 말씀대로 김해갑 경선도 참여하겠다고 기사를 내지만 김영선 의원이 이길 방법이 없다"며, "여사님이 이 부분을 해결해주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냅니다.
이에 김 여사는 "단수를 주면 나 역시 좋다"며, "기본 전략이 경선이 돼야 하고, 지금은 김영선의원이 약체후보들부터 만나서 포섭해나가는 게 답"이라고 답합니다.
.. 후략 ..
(출처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6322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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