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골프 라운딩을 솔직히 인정하는 대신 사안의 본질을 흐리기 위한 이른바 '물타기' 시도로 일관했다. 용산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의 '골프 연습' 사실을 알린 날짜는 11월 10일로 취재 과정 중 벌어진 일이다. 들키게 되니 결과에 원인을 맞춘 격이다.
12일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확인한 사실은 실제론 골프 연습이 아닌 18홀을 도는 게임이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골프 외교' 역시 구실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은 11월 6일 정해졌는데, 11월 9일을 제외하고 앞선 골프 일정은 당선 사실을 확실히 알 수 없는 시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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