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 지연' 피해자 (음성변조)]
"그냥 솔직하게 얘기해 주세요. (환불) 돼요. 안 돼요. 바쁜 사람들 출근해야 되는데."
위메프에서 사려던 상품이 일방적으로 구매 취소되고, 환불까지 받지 못하게 되자 직접 회사를 항의 방문한 겁니다.
이 남성은 가족여행이 취소돼 8백만 원 피해를 봤습니다.
[여행상품 구매자 (음성변조)]
"10월에 다 같이 가족여행 가려고 예약을 했는데‥가슴이 철렁했죠."
새벽 0시 반쯤엔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직접 나와 사과했습니다.
[류화현/위메프 대표]
"지금과 같은 피해를 끼쳐드려서 죄송하고요. 소비자 피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환불 지연' 피해자 (음성변조)]
"환불된 분이 아무도 안 계신데 어떻게 환불이 진행되고 있다고 믿을 수 있는 거죠!"
이들은 현장에서 피해를 접수한 뒤에야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항의 방문 소식을 뒤늦게 접한 피해자들까지 현장에 몰리면서 새벽 2시 반이 넘은 시간에도 환불 접수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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