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 용산초 교사 사망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 중 한 명이 최근 복수의 네티즌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용산초 사건의 가해자 의혹을 받은 학부모 A씨는 일부 네티즌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달 말 이들을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협박 등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자신이 이사 간 지역의 온라인 카페 등 온라인커뮤니티 상에서 자신을 특정해 '동네에서 추방하자'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협박성 문구의 현수막 등을 내건 이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개시한 건 맞지만,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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