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던 지난 16일(11/16) 저녁 서울 중랑구의 한 무인 가게, 라면을 팔고 있는 이 가게에 검은색 상의를 입은 남성 손님이 들어옵니다.
10대 중고등학생 정도로 앳돼 보이는 이 손님은 그런데, 이미 뜨거운 물을 받은 컵라면을 한 손에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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