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민자 도로 가운데 거가대로와 마창대교의 요금은 전국에서도 가장 비쌉니다.
1km당 요금은 거가대로 1,220원, 마창대교 1,470원으로 다른 민자 도로인 창원-부산 간 도로 89원, 광안대교 135원보다 최소 9배 이상 더 비쌉니다.
개통 뒤 거가대로 통행료 수입은 1조 262억 원, 마창대교 통행료 수입은 3,617억 원으로 이미 민간사업자의 투자비를 넘었습니다.
이용자가 낸 요금 말고도 행정이 세금으로 사업자에게 준 돈이 거가대로는 4,803억 원, 마창대교는 1,036억 원에 이릅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요금 인하를 위해 민간사업자와 협상에 나섰지만 거가대로의 경우 주말만 요금을 인하하는 데 그쳤습니다.
<출처 및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QPlcnsu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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