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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한 그릇 5만 5천 원" 미담의 반전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by 개벽지기 2023. 3. 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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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에 쓰라며 짜장면 한 그릇 먹고 5만 원 넘게 내고 갔다는 한 손님의 선행이 화제였는데요.

이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는데, 반전은 또 있었습니다.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결식아동에게 음식을 무료로 주는 '착한 중국집'에 방문한 지인이 좋은 일에 쓰라며 짜장면 한 그릇을 먹고 5만 5천 원을 냈다는 겁니다.

그런데 연합뉴스TV가 이 중국집 사장에게 확인했더니, 이런 일이 없었다는데요.

돈을 펼쳐놓고 사진을 찍기에 뭐 하나보다 했는데, 그 사람은 짜장면 한 그릇 값인 5천 원을 내고 갔다는 겁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는 이 사진이 화제가 된 뒤 선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좋은 데 보태라며 중국집에 들러 현금을 주고 가는 손님, 음식은 안 먹고 음식값만 치르는 손님들도 많다고 합니다.

 

 

<출처 및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yFaZC5sx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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