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0.4%, 0.03% 하락한 데 비해 나스닥지수는 0.5% 상승했는데요.
이날 시장의 관심은 물가지표에 모아졌습니다.
1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4%로 발표됐는데요.
이는 12월의 6.5%보다는 낮았지만, 시장 예상치인 6.2%보다는 높은 수치였습니다.
미국의 물가상승 압력이 약화하고 있지만, 둔화 속도는 예상보다 느리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주식시장'도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하는 엉거주춤한 행보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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