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 한 꽃집.
이달 초, 꽃집의 한 여성 직원은 화장실을 쓰다 낌새가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변기 옆에 놓여 있던 해바라기 화분 모양이 부자연스러워 보였던 겁니다.
누군가 휴지 심지를 밑에 받쳐 화분을 높였는데 이상하게 보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김모 씨(가명)/피해 직원]
"해바라기 화분에 휴지 심지가 깔려 있는 거예요. 근데 그 해바라기가 조화(인공 꽃)거든요. 조화인데 굳이 창가의 해를 봐야 되는 것도 아닌데, 바닥에 휴지 심지를 1단도 아니고 2단으로‥"
불길한 예감에, 곧바로 화분을 들춰봤더니 잎으로 교묘하게 가려둔 검은색 카메라가 발견됐습니다.
<출처 및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rIvnnHry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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