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 여럿이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휴대전화를 바꾸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박구청장은 참사 일주일 뒤인 지난달 5일 기존에 사용하던 삼성 갤럭시 기종의 휴대전화 대신 아이폰을 구매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일 경찰은 용산구청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돌입했는데 박구청장이 그 이후 휴대전화를 교체했다는 겁니다.
특수본은 박구청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새로 구매한 아이폰의 비밀번호를 요구했지만 각구청장은 지난달 말에야 수사팀에 비밀번호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산구 안전건설 교통국장 역시 참사 이후 휴대전화를 화장실 변기에 빠뜨렸다며 새 휴대전화를 써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및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uKzFIiLi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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