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에 물을 내리자 수많은 입자들이 위로 튀어 오릅니다.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던 입자들이 녹색 레이저를 활용한 실험에선 선명하게 보입니다.
미국 볼더콜로라도대학 공학 연구팀이 변기물을 내릴 때 발생하는 비말의 속도와 확산 범위를 실험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실험결과 초속 2m로 분출돼 8초 이내에 1.5m 높이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말 중 무거운건 몇 초안에 표면에 가라앉지만 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입자는 공중에 몇 분간 떠다니는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비말은 주로 위로 분출돼 뒷벽 쪽으로 향하지만 천장까지 튀어 오른 뒤 앞으로 퍼지기도 했습니다.
<출처 및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7nf50nPGq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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