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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시신 1구 수습.. 생존해 기다리던 노동자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by 개벽지기 2025. 11. 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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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금 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됐다가 숨진 노동자가 밖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일 의식이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가 구조 작업이 길어지며 숨진 노동자입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경보음이 울려 중단됐던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의 구조와 수색 작업은 오전 8시 10분부터 재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드론 수색 작업을 먼저 시작한 뒤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오전 10시 반부턴 구조대원도 사고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다만 사고현장 양옆의 보일러타워 4, 6호기의 해체 준비 작업이 시작되면 구조대원의 안전을 위해 내부 수색 활동은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구조와 수색 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붕괴 우려가 큰 4, 6호기 해체를 결정했습니다.

4, 6호기의 추가 붕괴 우려에 중장비를 투입하지 못해, 구조대원들이 철골을 일일이 잘라내며 수색해왔기 때문입니다.

4, 6호기 해체는, 구조물 일부를 잘라내는 취약화 작업 뒤 화약을 설치해 폭파시키는 발파 공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후략 ..

 

(출처: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200/article/6773759_367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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