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주택가 무차별 흉기 난동.. 시민 6명 부상
앵커 한밤중 도심 주택가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서 길을 지나던 시민과 야외에서 식사를 하던 시민 등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남성은 현장에서 시민들에 의해서 붙잡혔는데, 범행 전에 흉기를 미리 준비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유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늦은 밤, 부산진구 전포동 한 주택가. 119구급차 여러 대가 긴급출동했습니다. 부상당한 시민들이 구급대원에게 고통을 호소합니다. 몇 분 전, CCTV에는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달려가는 장면이 포착됩니다. 시민들은 혼비백산, 놀라 도망갑니다. 흉기를 들고 있던 40대 남성은 야외 음식점에서 식사 중이던 사람들을 무차별 공격했습니다. [피해자] "뒤에서 그래(공격해)서, 지나가면서 그냥 찌르고 지나갔어요. (칼이..
Current events./02. 사건-사고
2022. 6. 10.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