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박사방` 터졌다.. 남녀 200명 성착취, `목사` 등 텔레그램 `자경단` 검거
자경단에는 15세 중학생 1명과 고등학생 6명 등 10대 미성년자 11명도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자경단에 포섭돼 지인의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작해 제공하는 등 사이버 성폭력에 참여한 73명도 특정돼 이 중 40명이 검거됐고, 1명은 구속 송치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0년 5월 자경단을 결성해 남녀 피해자 234명을 상대로 협박 등을 통해 가학적 성착취를 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 중에는 10대 남녀 159명(남성 57명·여성 102명)도 포함됐다. 10대 여성 피해자 10명은 A씨에게 잔혹한 행위와 함께 성폭행당하고, 촬영까지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2019∼2020년 약 1년간 범행한 '박사방' 사건의 피해자는 미성년자 16명을 포함해 총 73명이었다.경찰은 자경단에 대해 "특정 성..
Current events./02. 사건-사고
2025. 1. 23.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