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어선에서 구명조끼 없이 조업하다 바다로 추락한 2명 사망~~
앵커 오늘 오전 울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선원 두 명이 바다에 빠져서 숨졌고, 오후에는 석유 제품 운반선에 오르던 선원이 바다로 떨어져서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모두 구명 조끼를 입지 않고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정지비행하고 있는 해경 헬기에서 구조대원이 들것과 함께 서서히 내려옵니다. 해경 경비함에 도착한 구조대원은 동료와 함께 긴급 이송을 준비합니다. 헬기로 옮겨진 응급환자 2명에 대한 심폐소생술이 이어집니다. 오늘 오전 9시 6분 쯤 울산 간절곶 동쪽 44km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선원 2명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고 당시 이 선박에서는 선원들의 투망작업에 한창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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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28.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