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MBC 잡아".. 112 신고에 남은 서부지법 폭동상황
[리포트]폭도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하기 9시간 전부터 112에는 폭동의 전조증상을 알리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한 유튜버가 서부지법 담벼락을 넘어서 들어가라고 선동 중"이라는 신고부터, 유튜버가 서부지법을 둘러싼 경찰 차벽을 넘어뜨려 달라고 선동한다는 우려도 접수됐습니다.그로부터 8시간쯤 지나 신고자들의 걱정은 현실이 됐습니다.새벽 3시 13분, "서부지법에 사람들이 돌을 던지고 벽을 깨고 있다"는 신고를 처음으로 폭도들이 법원에 난입했다는 신고가 빗발치기 시작했습니다."밀어. 밀어. 이게 혁명이다."법원에 난입한 폭도들이 곧바로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판사에게로 향하자,"어디 갔어, 어디 갔냐고. 차은경!""판사님 찾아 죽인다고 난동을 부린다"며 경력 투입을 요청하는 신고도 쏟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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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25.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