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데 1시간".. 폭설·한파에 빙판길 된 출근길
[리포트]눈 덮인 언덕길 중간에 승용차 한 대가 멈춰 섰습니다.발판을 꺼내 바퀴에 깔고 밀어보지만, 바퀴는 헛돌기만 합니다.바퀴 앞뒤로 흙을 뿌리고 나서야 겨우 올라갑니다."옳지 잘 간다. "폭설에 한파까지 겹치며 출근길 도로는 빙판길로 변했습니다.[허형미/광주 광산구]"(평소) 한 15분? 오늘 지금 1시간 넘게 걸리고 있어요."[송상철/택시기사]"제설작업이 안 돼가지고요… 굉장히 운암고가 같은 데는 차가 밀리고 미끄러워요."밤사이 얼어붙은 언덕길을 내려가던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보시는 것처럼 이곳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폭설이 쏟아진 제주에서도 출근길 차량이 미끄러지고, 언덕길을 오르던 차량은 비상등을 켜고 멈췄습니다.[장유진/제주시]"차가 지금 못 올라가서… 지금 너무 미끄러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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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4.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