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서 승용차·버스 충돌.. 1명 중상
앵커 어젯밤 서울 강남에서 고가의 페라리 차량과 시내버스가 부딪혀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부산과 강원도 홍천에서는 화재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임상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빨간색 슈퍼카, 페라리 차량의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중앙분리대는 산산조각 났고 도로 곳곳엔 파편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강남역 사거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페라리 차량이 반대편 도로에서 마주오던 시내버스와 부딪혔습니다. [목격자] "쾅 소리 나고 갑자기 소방차 소리가 엄청 들리더라고요. 페라리 운전석 쪽이 완전히 부서졌거든요. 바퀴가 빠질 정도로." 이 사고로 페라리 차량 운전자 30대 남성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버스에는 승객 10여 명이 타고..
Current events./02. 사건-사고
2022. 9. 10.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