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등 "10조 원 자사주 매입".. 배터리주는 '와르르'
[리포트]52주 신저가를 연일 경신하며 어제 4만 원대까지 떨어졌던 삼성전자.오늘 외국인들이 매수세에 나서면서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여기에 삼성전자는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앞으로 1년 내에 분할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중 3조 원의 자사주는 3개월 내에 사들여 전량 소각하기로 했습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주가를 부양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박상현/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최근에 주가가 4만 원대로 떨어지면서 삼성전자의 위기론 자체를 더 부추기는 이러한 모습에서 삼성전자가 적극적으로 주주가치 방어에 나선 부분들이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국내 증시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크게 오른 반면 이차전지, 배터리주는 크게 하락했습니다.트럼프의 정권인수팀이 전..
Current events./04. 경제-산업
2024. 11. 16.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