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자매 사망.. 자녀 두 명도 숨진 채 발견
앵커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와 40대 자매와 초등생 자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전에서는 물놀이가 금지된 유원지에서 19살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휴일 사건 사고, 구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아파트 상가 앞에 외부 출입을 막는 폴리스 라인이 쳐 있습니다. 오늘 새벽 세종시의 한 아파트 1층 상가 주변에서 30대 여성과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자매지간인 이들은 이 아파트에서 동생의 초등학생 자녀 2명과 함께 살았는데, 자녀들도 집 안에 숨져 있었습니다. 집에서 발견된 자매의 유서에는 다른 가족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매가 자녀들을 살해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부검을 통해 자녀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건 ..
Current events./02. 사건-사고
2022. 7. 24.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