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들은 "기억 안난다"는데.. 떨치고 나선 휘하 장교들
[리포트]12.3 내란 사태 당일, 국회의 계엄 해제요구안 의결 후에도 계엄군은 세 시간 넘게 철수하지 않았습니다.제2계엄을 모의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해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이번에도 기억이 안 난다며 얼버무렸습니다.[박안수/육군참모총장]장군들은 "기억 안난다"는데.. 떨치고 나선 휘하 장교들"그것을 정확하게 제가 특정은 솔직히 못, 기억을 할 수 없는 상황이고…"하지만 당시 합참 계엄과장이었던 권영환 대령이 군인의 의무를 언급하며 그날의 상황을 또렷하게 진술하기 시작합니다.[권영환/전 합참 계엄과장]" 군인복무기본법 22조 정직의 의무에 따라서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계엄해제 요구안이 통과되자 권 대령은 법에 따라 계엄을 해제해야 한다고 조언했지만, 박 총장이 "..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5. 2. 24.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