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신천지'로 휘청.. 유력 현지매체 "청년들의 순수함 빼앗아가"
콘비니는 이날 ‘프랑스에 상륙하는 한국 컬트(이단 단체)의 숨겨진 얼굴’이란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콘비니는 “1984년 이만희가 창설한 신천지는 사이비 종교 중 하나로 프랑스 미빌루데스(반컬트 정부 기관·Miviludes)에 사이비 종교로 여러 차례 신고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천지는 청년들의 순수함을 빼앗아 가고 있다”며 신천지 현지 탈퇴자 ‘로라’(가명)씨의 증언을 담았다.신천지 탈퇴자인 로라씨는 콘비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2~3년간 활동한 신자라고 소개하면서 “처음에는 신천지가 단순 성경 아카데미라고만 자신들을 소개했고 의심 없이 가입했다”고 운을 뗐다.2021년 로라씨는 본격 신천지에서 활동하면서 성경 수업 시간 외에 새로운 회원 모집에 나서야만 했다. 콘비니는 “(신천지의)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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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7.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