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당했다'던 택시승객.. 블랙박스 보니 '반전'
10월 15일 오전 7시경,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제보자 B 씨는 "택시 기사인데, 콜을 받고 승객을 태워 목적지로 가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 "마스크도 없이 탔고, 게다가 음식을 먹지 말랬는데 계속 먹었다", "목적지에 도착해 뒷좌석을 보니 영업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B 씨는 "좌석이 너무 더럽다고 말하자, 승객 A 씨는 적반하장 태도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B 씨는 "승객이 돈이 필요하냐 하였고, 그냥 치우고 가 달라고 했다", "승객이 치우려고 뒷문을 여는 와중에, 주차돼있던 옆 차와 부딪힐 뻔해 그냥 가라고 했다", "그때부터 서로 목소리가 높아졌고 대화로 안될 것 같아 112에 신고했다"라고 말했다. 제보자 B 씨는 "경찰관이와 사건이 마무리되는듯 싶었다", "옷..
Current events./02. 사건-사고
2022. 10. 21.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