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여당·검찰·방심위까지.. 공권력 총동원 '입틀막', 그 결말은?
[리포트]와 일부 언론사들의 이른바 '김만배 녹취' 보도 1년 반 만인 재작년 9월.검찰은 김 씨의 인터뷰 파일을 제보한 신학림 전 뉴스타파 전문위원의 집과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가짜뉴스'였다는 겁니다.정부와 여당은 해당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들을 향해 일제히 포문을 열었습니다.[윤두현/당시 국민의힘 의원 (2023년 9월 4일, 국회 과방위)]"언론으로서는 절대 피해야 할 경마식 (선거) 보도의 전형입니다. 이것을 악용해서 저지른 범죄, 지능범죄다…"[이동관/당시 방송통신위원장 (2023년 9월 4일, 국회 과방위)]"대선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범죄행위, 즉 국기문란 행위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말하자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을 반드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5. 5. 19.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