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값 폭등에 민심 '흉흉' 농촌에선 이런 일까지..
논산의 한 대추방울토마토 농장. 수확을 앞둔 방울토마토가 빨갛게 영글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방울토마토 나무줄기에 열매가 듬성듬성 매달려 있습니다. 그나마 남아 있는 열매들은 대부분 설익었습니다. 빨갛게 익은 토마토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어야 하지만 줄기들은 이렇게 비어 있습니다. 지난 주말, 이 비닐하우스에서 나무 6백여 그루에 있던 방울토마토가 하루아침에 사라졌습니다. 없어진 방울토마토는 150kg, 시가로 백만 원이 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OaUSJzzLxU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4. 3. 17.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