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 무속인 찾아가 "배신할 상인가?".. "군인들 점괘 묻고 계엄 준비"
[리포트]전 정보사령관 노상원 씨가 전북 군산의 무속인을 찾기 시작한 때는 지난 2022년 2월.[노상원 전 정보사령관-무속인 통화 (2022년 2월)]"아까는 제 친구하고 있어서 다 자세히 얘기를 못했고 다음에 시간 내서 한 번 다시 갈게요. "무속인은 노 씨가 첫 방문 때엔 생계와 진로 등 일상적인 것만 물었다고 말합니다.[이선진/전북 군산 무속인]"'정권이 바뀌면서 내가 옷을 벗고 나왔다' 그러면서 내가 이제 어떻게 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지를…"하지만 노 씨의 관심사는 이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과 몇몇 군인들의 운세로 바뀌었습니다.[이선진/무속인]"A4지가 꽉 찼었어요. 꽉. 이름, 생년월일, 이름, 생년월일 해서 꽉 차게 갖고 왔으니까. 그래도 열댓 명은 되지 않았을까요?"특히 김용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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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5.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