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12·3 비상계엄 당일, 국회 있었어도 표결 참여 안 했을 것"
[리포트]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토론회에 초청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2.3 비상계엄 등 상황에 대해 사과했습니다.[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12.3 비상계엄은) 분명히 잘못됐다, 과도한 조치였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특히 "계엄 해제를 요구할 수 있는 국회에 계엄군을 보낸 건 문제"라고도 했습니다.그런데, 정작 자신은 당일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갔더라도 "계엄 해제 요구에 표결하지 않았을 거"라고 말했습니다.[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얘기 못하는 이유가 있는지, 그런 걸 분명하게… 특히 여당이라면 그 책임 있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야 된다고 생각을…"국회가 봉쇄돼 들어갈 수조차 없는 긴박한 상황이었는데, 대통령에게 공개 못 한 이유를 확인했어야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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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18.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