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

로봇팔이 사람처럼 부품을 집어올려 맞는 부품인지 들여다보고 20kg이 넘는 냉장고 문도 가뿐히 들어 올립니다.10분 뒤 부품 수급 상황을 예측해 부족한 부품을 골라 나르는 일은 자율주행 로봇이 맡아 합니다.사람이 직접 하던 불량 검수도 컴퓨터가 수행합니다.모두 몇 년 전만 해도 숙련공들이 해오던 작업들입니다.이처럼 최근 로봇들은 입력된 작업을 단순 반복하는 것만이 아닙니다.다른 로봇과 5G 통신망으로 소통하면서 공장 전체의 제조 공정을 데이터화해 스스로 속도나 움직임을 조절합니다.또 반복되는 공정을 통해 스스로 학습해 효율성을 높입니다.지능형 생산 공장, 이른바 스마트 팩토리입니다... 후략 ..   https://www.youtube.com/watch?v=TsSDgT6FZbI

Current events./04. 경제-산업 2024. 7. 22. 15:09

'모듈러 주택'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땅에서 지어 올리는 게 아니라 공장에서 미리 제작된 집을 부지로 옮겨서 조립만 하면 되는 주택을 말하는데요. 며칠이면 집 한 채가 뚝딱 지어질 수 있지만 구조가 너무 획일적이라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모듈러 주택에도 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하는데요, 정동욱 기자가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uOiCnO3_bc

Current events./04. 경제-산업 2023. 5. 21. 22:19

앵커 온라인 중고거래. 다들 한 번쯤은 해 보셨을 텐데요. 2003년 네이버 카페로 시작한 '중고나라'가 1세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이죠. 회원 수가 2천만 명이나 됩니다. 이 중고거래 플랫폼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당근마켓'이 등장했습니다. 2세대 플랫폼인데요. 사기 거래를 막기 위해서 반경 6킬로미터 안에 있는 동네 사람들끼리만 직접 만나서 거래를 할 수 있고요. 판매자 평판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등장한 3세대 플랫폼들. 네이버가 운영하는 크림, 그리고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죠 무신사가 운영하는 솔드아웃입니다. 이 3세대 중고거래 플랫폼들은 사기 거래나 가짜가 유통되는 걸 막기 위해서 아예 직접 검수까지 해줍니다. 이런 플랫폼들 덕분에 중고거래 시장은 20조 원 규..

Current events./04. 경제-산업 2022. 5. 5.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