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1위' 여론조사.. 알고보니 100% 조작
[리포트]경남 창원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두 달 앞둔 2022년 4월 2일, 명태균 씨와 강혜경 씨 통화입니다.[명태균 - 강혜경 (2022년 4월 2일)]"이준석이가 '공표조사나 비공표라도 그 누구야 김지수를 이기는 걸 가져와라, 그럼 전략공천 줄게' 이러네."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가 "김영선 전 의원이 이기는 여론조사 결과를 가져"오면 공천을 주겠다고 했다는 겁니다.이후 명씨가 강씨에게 숫자를 불러줍니다.[명태균 - 강혜경 (2022년 4월 28일)]"여론조사 하나 가라(가짜)로 만들어야 되는데 잘 들어요. 김영선 35%, 김지수가 23%, 장동화도 비슷하게 그다음에 김종양이는 한 17%."가짜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명태균 - 강혜경 (2022년 4월 28일)]"누가 적합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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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9.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