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고금리 정책 장기화 우려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가 1% 하락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1.1% 떨어지면서 장을 마쳤는데요. 금리 인상 우려와 은행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그리고 '중국 경기 부진' 등, 여러 악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미국의 민간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됐지만, 경기호조가 연준의 고금리 정책을 장기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은 이를 악재로 해석했습니다. 또 '국제 신용평가업체' 피치의 대형 은행들의 '신용 등급 하향 가능성 언급'과 '소비'와 '투자'가 모두 부진하게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5A5X1IxyLY
Current events./04. 경제-산업
2023. 8. 16.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