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에 '1억 8천만 원' 포르쉐가?
따끈따끈한 화제의 뉴스만 쏙쏙 뽑아 전해드리는 와플입니다.임대아파트에 사는 입주민이 입주 자격에 맞지 않은 고가 차량을 보유해 논란이 된 사례, 하루 이틀 된 일이 아닌데요.LH가 재계약 기준을 강화했지만 제도상의 허점이 있었습니다.LH는 임대아파트 자격 기준으로 세대가 보유한 모든 차량의 합산 가액이 3천708만 원 이하가 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요.하지만 최근까지 311명이 이보다 비싼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 가운데 135명은 수입차를 갖고 있었는데, 심지어 1억 8천만 원을 호가하는 포르쉐 차량을 보유한 입주민도 있었습니다.차량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BMW가 50대로 가장 많았고, 메르세데스-벤츠 38대, 테슬라 9대 등이었고요.고가 국산 차로는 제네시스 모델이 78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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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3.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