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이어지는 최상목.. "마은혁 임명해도 '尹 탄핵 일정' 영향은 미미"
[리포트]'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온 지 나흘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아직 마은혁 후보자를 재판관으로 임명하지 않고 있습니다.국민의힘은 여야 합의 없이 임명해선 안된다며 한 의원이 단식 농성에 들어간 반면, 민주당은 헌재 결정에 따라야 한다며 연일 최 대행을 압박하고 있습니다.여야 공방에도 헌재 재판관들은 휴일에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기록 검토 등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마 후보자 임명'이라는 변수는 있지만, 선고 일정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우선 지금의 8인 체제로 결론을 낼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가장 높습니다.최 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해 9인 체제가 돼도 재판부가 그동안 심리에 관여하지 않은 마 후보자를 제외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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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2.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