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9살".. 한 '돌봄 청년'의 이야기
[리포트]31살 청년 하라 씨는 기타를 다루는 프리랜서인데요.[강하라/가족 돌봄 청년]"기타 강사, 수제 기타 디자인.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자개가 많으면 기분이 좋거든요."[강하라/가족 돌봄 청년]"연기가 너무 하고 싶어서 단역으로도 일을 했었는데, 멈출 수밖에 없더라고요. 왜냐하면 계속 불안함이 찾아왔어요.""어색해? 오늘 해야 할 것. 보건소에서 보건증 떼는 거랑 다음에 주민센터에서 등본이랑 서류 떼야 하지?"하라 씨에게는 자신의 꿈보다 우선인 것이 있는데요.[강하라/가족 돌봄 청년]"방금 말씀해 주셨잖아. 어디로 가야 하는지 읽어. 멈추고."[강성종/돌봄청년 아버지]"복도 쪽? 방사선실"[강하라/가족 돌봄 청년]"방사선실이 어디야? 찾아봐."[강하라/가족 돌봄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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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7.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