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부에 유린당한 2년 반".. "그만 좀 힘들게 해라" 봇물
단국대 교수 135명은 시국선언문에서 "국민들을 도덕 불감증에 빠져들게 하는 막장극의 주인공은 바로 대통령과 영부인"이라며 "법률가 출신 대통령의 공정과 상식이라는 구호에 일말의 기대를 걸었던 사람들마저 그 전형적 내로남불에 통탄하고 있다"고 직격했습니다.이어 "국정운영의 혼란과 국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생 회복을 위해, 대통령 스스로 자신이 과연 걸맞은 자리에 앉아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할 때가 됐다"고 꼬집었습니다.그러면서 "아직도 대통령이 공정과 상식을 되뇐다면 '정의사회 구현'을 내세운 전두환이 웃고 갈 것"이라며 "대통령의 하야는 역사의 불행이지만 더 큰 불행을 막기 위해 현 대통령의 하야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덕성여대 교수 40명도 "국정 난맥과 민생 파탄으로 점철된 2년 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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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9.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