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기정통장관 후보 배우자 차량 압류 18번.. "송구스럽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과태료·지방세 등을 체납해 차량을 18차례나 압류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유 후보자는 미납분을 완납해 압류가 해제됐다고 밝혔지만, 정치권에서 도덕성과 준법정신이 모자란다는 비판이 나왔다.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은 유 후보자의 배우자인 남윤신 덕성여대 생활체육학 전공 교수의 차량이 과태료, 범칙금, 통행료 미납, 지방세 체납 등을 이유로 18차례에 걸쳐 차량 압류를 당했다고 밝혔다.압류 내용을 보면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주정차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과태료, 지방세 체납,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등이 사유였다.박 의원은 "과태료 통보가 자택으로 오니 유 후보자 본인도 알았을 텐데 기본적인 도덕성과 준법정신이 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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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7.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