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연구선, 독도·울릉도 해역을 사계절 누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4월 21일(목) 14시 포항 영일만 구항에서 독도 및 울릉도 주변해상 연구를 전담할 ‘독도누리호1)’의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 독도누리호는 순수 한글 이름으로 ‘독도’를 온 세상처럼 ‘누비다’의 뜻을 담은 선명임. 이 날 취항식에는 홍종욱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주요인사 및 KIOST 임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독도와 울릉도는 대한민국 최동단에 위치하며, 동해 해양 생태계의 오아시스로서 해양 생태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해양 영토로서의 큰 의미를 지닌다. 그간 독도 및 울릉도 해역을 연구하는 전용연구선이 없어 민간 어선을 활용해 왔는데, 이로 인해 과도한 임차료2)의 발생, 일반 ..
ICT Info./04. ETC
2022. 4. 22.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