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KBS 사장, 최종면접 전날 용산서 교체 통보".. 잇단 증언에 일파만파
[리포트]KBS 이사회가 면접 심사를 거쳐 박장범 앵커를 차기 사장 최종 후보자로 발표한 지난달 23일.서울 여의도 KBS 앞의 한 주점에서, KBS 직원 20여 명이 저녁 회식을 했습니다.사장 선임에 반대하며 이날 하루 총파업을 벌인 언론노조 조합원들이 대다수였고, 사측의 실무 대표 격인 이영일 KBS 노사협력주간도 같은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합석했습니다.그런데 이 자리에서 나왔다는 이 주간의 발언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안양봉/KBS 기자 (어제, 국회)]"(사장 면접) 전날에 박민 사장한테 용산에서 '교체된다'는 통보를 했다, 그리고 퇴근해서 핵심 참모들과 함께 저녁 자리를 박민 사장이 가졌다, 그 자리에서 본인이 교체된다는 이야기를…"박 사장이 면접 심사를 받기도 전에, 이미 대통령실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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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1.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