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에서 여대생 알몸으로 쓰러진 채 발견된 뒤 사망.. 인근에서 속옷 발견
[앵커] 대학 캠퍼스 안에서 여대생이 알몸 상태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성훈 기자! [기자] 네, 사회1부입니다. [앵커] 대학 캠퍼스에서 여대생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는데 결국 숨졌다고요? [기자] 네, 인하대학교 1학년 학생인 20대 여성 A 씨가 옷을 벗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에서 여성이 알몸으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씨는 인하대 공대 1학년생으로 공대 건물 인근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심정지..
Current events./02. 사건-사고
2022. 7. 15.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