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전 총리, 연설 도중 피 흘리며 쓰러져
앵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일본 나라 시에서 연설 도중 피를 흘리며 쓰러졌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도쿄 현영준 특파원 전화로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현영준 특파원, (네, 도쿄입니다.) 아베 총리가 피습을 당한 겁니까? 기자 네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일본 간사이 지역 나라 시에서 참의원 선거 연설을 하던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나라 시 야마토 사이다이치역 근처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취재를 하고 있던 NHK 기자는 총소리가 두 번 들렸고, 이후 아베 전 총리의 가슴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곧바로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BS 등 일본 언론들은 현재 아베 전 총리가 ..
Current events./02. 사건-사고
2022. 7. 8.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