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갇힌 이웃 구한 신림동 시민영웅들
"조금만 버텨. 침착해, 침착하게 있어. 조금만 기다려." "오 깼다 깼어. 숨쉬고 나와, 괜찮아 괜찮아." 지난 8일 밤 폭우로 침수된 반지하 방에서 숨진 일가족 3명의 안타까운 사연이 국민의 가슴을 적셨다. 같은 날 밤 10시 40분쯤 사고가 난 신림동 빌라에서 불과 4분 거리 또 다른 반지하 방 앞에서 촬영된 영상을 〈뉴스1〉이 입수했다. 영상에는 빗물에 완전히 잠긴 반지하 주택에서 시민들이 힘을 모아 한 아이를 구조하려는 시민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출처 및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9R5OPHWTBg4)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2. 8. 12.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