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1만 9천 명.. 위중증 107일 만 최다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휴일인 오늘도 12만 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번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서울 지역 이재민 가운데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시는 격리시설 추가확보에 나섰습니다. 김지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 9천603명입니다. 어제보다는 4천 9백여 명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일주일 전보다는 1.13배, 2주 전보다는 1.63배 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일 평균 12만 3천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1만 9천143명, 해외 유입은 460명입니다. 무엇보다 위중증 환자 증가세가 두드러집니다. 확진자 발생과 1~2주 가량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데, 오늘 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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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14.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