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가짜 출근’ 가담 경찰들 승진.. 커지는 “알박기” 비판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파견 근무를 한 이른바 ‘용산 출신 경찰’들이 영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 ‘가짜 출근’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경찰들도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6일 확인됐다.탄핵소추로 윤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상황에서도 대통령 의중이 강하게 개입된 걸로 의심되는 승진 인사가 단행되고 있는데다, 조만간 승진한 경찰들의 보직 인사도 예정돼 있어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27일 발표된 경무관·총경 승진 내정자 명단에는 윤 대통령의 가짜 출근 전반을 관리하는 자리에 있던 호욱진 서울 용산경찰서장(총경)이 포함됐다.호 서장은 앞서 대통령 관저 경호 인력인 서울경찰청 202경비단장을 맡다가 지난해 2월 용산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윤 대통령 경호와 깊이 관련된 직책을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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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7.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