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연구소 대표 소환조사.. "돈 받으러 비행기 타고 간다"
[리포트]검찰이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 김 모 소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김 씨는 자신은 이름을 빌려준 이른바 바지사장이고, 실소유주는 명태균 씨라고 주장해왔습니다.김 씨는 검찰 조사에 앞서 30쪽 분량의 자술서도 제출했습니다.지난 대선부터 작년 4월까지 미래한국연구소가 어떻게 운영됐는지 적었습니다.또, 명 씨가 여론조사 돈 받으러 비행기 타고 간다고 자신에게 말했다는 내용도 썼습니다.미래한국연구소에서 일한 강혜경 씨 주장과 일치합니다.강 씨는 지난 대선 당시 명 씨가 윤석열 후보에게 보고한 여론조사 비용이 3억 7천여만 원인데, 돈을 받아오지 않고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받아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강혜경(지난 10월 21일 국정감사)]"그 여론조사 비용을 저희가 못 받았습니다. 일단은 무료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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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8.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