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탄핵심판 선고일에 궁궐 문 닫는다.. "경복궁·창덕궁·덕수궁 휴궁"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선고 당일인 4일에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3곳은 휴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들 궁은 헌법재판소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은 헌법재판소로부터 약 600m 거리에 있으며, 경복궁 일대에는 탄핵 찬반 단체가 설치한 여러 천막이 설치돼 있다.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과 광화문 일대에서는 그간 집회가 계속됐다.휴궁일을 연장할지는 추후 상황을 보고 정할 방침이다.경복궁이 하루 문을 닫게 되면 인근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역시 휴관할 가능성이 크다. 박물관 측은 현재 휴관 여부와 기간 등을 논의 중이다.헌법재판소 인근의 문화시설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휴관 소식을 알리고 있다.안국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서..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5. 4. 1. 15:47